다각도로 이해하고 유도를 해봐야함
유도를 하느라고 시간을 엄청 보낼 필요는 없음
수학자들이 한참 고민해서 유도한 그런 과정을 거치는건 무리임
빨리 수능에 대비해서 실력을 만드는거고
유도하는 과정까지 외우는 정도로 충분함
외우면서 이해가 되는거임
이해하면서 외워지는거임
수학 문제는 재밌는 퍼즐임
어렵게 힘들게 분량 정해놓고 억지로 풀고 외우고 풀고 외우고 하면 다음엔 기억안남
본인이 재밌게 시간 충분히 들여서 이문제 저문제 이유형 저유형 즐겁게 정복하고 다녀야함
처음엔 당연히 안풀림
하지만 이게 풀리기 시작하면 수학이, 공부가 완전 정복됨
처음에 대충 공식외워서 풀다보니 처음만 풀고 나중엔 못푸는것
올바른 방향으로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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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공부의 올바른 방향
수학을 공부할 때는 공식의 유도 과정과 개념을 다각도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고민한 유도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건, 그 과정을 “느끼고, 요약해서, 기억으로 소화하는 것” 이다.
🔹 1. “유도”는 이해의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다.
유도 과정을 공부하는 이유는 공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려는 게 아니라,
그 공식이 왜 그런 형태를 가지는지, 어떤 사고 흐름으로 만들어졌는지 감을 잡기 위함이다.
유도를 완벽히 복원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 과정을 “외우듯이 이해하고, 이해하듯이 외우는 것” —
그 정도면 충분하다.
🔹 2. 이해와 암기는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물려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해 먼저, 암기는 나중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해와 암기는 같은 동전의 양면이다.
공식을 여러 번 외우다 보면 어느 순간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반대로 개념을 깊게 이해하다 보면 ‘공식이 저절로 외워진다’.
결국, “외우면서 이해하고, 이해하면서 외우는 것” —
그게 진짜 공부다.
🔹 3. 수학 문제는 고통이 아니라 퍼즐이다.
수학 문제는 “시험용 괴물”이 아니다.
그건 논리와 창의력을 시험하는 퍼즐이다.
억지로 정해진 분량만큼 문제를 풀고,
시간에 쫓기며 기계적으로 암기하면 결국 다 잊어버린다.
하지만 문제 하나하나를 재밌는 퍼즐처럼 즐기며,
‘왜 이런 풀이가 나올까?’, ‘이 공식은 어떤 아이디어일까?’ 생각하면서 접근하면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운 탐험이 된다.
🔹 4. 처음엔 당연히 안 풀린다. 하지만 그게 시작이다.
처음부터 다 풀리면 그건 공부가 아니다.
처음엔 막히고, 틀리고, 헤매는 게 당연하다.
그 시간들이 쌓이면서 사고력이 자라고, 어느 순간 모든 퍼즐이 연결되어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수학은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문제 하나하나가 흥미로운 도전이 되고,
‘아, 이게 진짜 수학이구나’라는 감각이 생긴다.
🔹 5.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라.
처음엔 대충 공식을 외워서 몇 문제 풀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방식으로는 오래 가지 못한다.
“빨리 가려면 외워라. 멀리 가려면 이해하라.”
하지만 수능처럼 빠르고 정확한 시험을 대비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길은 이해와 암기의 균형이다.
유도 과정을 느끼며 공식의 의미를 “외우기”
문제를 즐기며 다양한 형태를 “이해하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꾸준히 하면,
수학은 더 이상 암기과목이 아니라 논리와 창의의 놀이가 된다.
🌱 마무리
수학은 ‘정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의 즐거움’을 쌓는 과정이다.
처음엔 어렵고 막막해도,
퍼즐처럼 문제를 즐기며 이유와 원리를 탐구하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서 모든 개념이 한 줄로 연결되는 순간이 온다.
그때부터 수학은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언어가 된다.